산청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 수상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 수상: 전국 256곳 운영 평가 상위 10% ‘A등급’...인식개선·맞춤 관리 등 노력 성과; 2024.09.30 16:12 입력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산청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 수상" src="http://hytoday.kr/PEG/17276802754804.jpg" width="5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기관상을 수상한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전경./산청군</div></td></tr></tbody></table></div> 산청군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 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행했다. 평가는 2022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추진 실적에 대한 현지평가, 서면평가, 데이터평가,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과 관리, 치매역량강화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차지했다. 여기다 조호물품 제공,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사업, 치매 인식개선사업 등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린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치매극복 산청걷기 행사 와 치매극복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과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와 치매 극복을 위해 협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