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2021년 3월 12일(금)

⁠⁠[조간 브리핑] 2021년 3월 12일(금): 2021.03.12 10:18 입력

<table class="__se_tbl_ext" align="center"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8288;&#8288;[조간 브리핑] 2021년 3월 12일(금)" width="384" align="absmiddle" src="http://hytoday.kr/PEG/16155118819053.jpg"></div></td></tr></tbody></table>정부합동조사단(조사단)이 11일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투기 의혹이 제기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3명에 7명이 새롭게 추가돼 모두 20명의 투기 의심자가 확인됐습니다. 이런 발표내용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대부분 강한 논조로 비판했습니다. 조사단은 지방공기업 임직원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차명거래를 확인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혹의 실체규명은 수사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입니다. ◆ 전국 주요 일간지  ▲ 경향신문 = 정 총리 "투기, 이 잡듯" LH 직원 7명 추가 적발 정부가 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조사 결과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변과 참여연대가 투기 의혹을 제기한 LH 직원 13명에 더해 7명을 추가로 적발한 것이다. ▲ 서울신문 = 고작 7명…성난 민심에 기름 부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만 4000여명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전수조사한 정부가 투기 의심자 20명을 찾았다. 앞서 시민단체가 의혹을 제기했던 13명을 빼면 정부가 찾아낸 추가 의심 사례는 고작 7명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모든 의혹을 샅샅이 뒤지겠다고 밝혔지만 성난 민심을 달래기는커녕 기름만 부은 격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 조선일보 = 셀프면죄로 끝난 셀프조사▲ 중앙일보 = 與 또 수상한 땅...서영석 신도시 인근, 김주영은 뉴타운 경기도 부천정이 지역구인 서영석(초선) 민주당 의원은 2015년 8월 부천시 고강동 땅 877㎡(약 265평)와 바로 옆에 붙은 2종 근린생활시설 건물 351㎡(약 106평)를 지인 A씨와 각각 절반씩 지분을 나눠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한겨레 = 본인 명의만 캔 1차조사 "LH 투기의심 7명 추가" ▲ 한국일보 = "탈탈 턴다더니 7명" LH 조사 분노만 키웠다 ◆ 경남지역 주요 일간지 ▲ 경남도민신문 = 남부내륙철도 올 상반기 노선 발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고시 및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해 전체 철도 노선 및 역사 위치가 발표될 전망된다.  ▲ 경남도민일보 = 여기저기 투기 점검 경남도는 미적지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 거센 후폭풍으로 전국 광역지자체도 내부 점검에 나서는 분위기다. 하지만 경남도는 "자체 조사 계획은 없다"는 견해다. ▲ 경남매일 = 막나가는 LH…진주 본사는 빈 수레일뿐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가 광명, 시흥 등 수도권 신도시를 넘어 경남과 접한 부산 대저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 경남신문 = 오늘의 학생이 외치는 그날의 함성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본청 공감홀에서 경남교육청이 제작하고 학생들이 출연한 창작뮤지컬 ‘화요일’ 영상을 초연한다. 뮤지컬 ‘화요일’은 3.15의거 60주년 기념으로 지난해 3월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9월 무관중으로 영상 촬영해 이번에 공개하게 됐다.  ▲ 경남일보 =  김해 개발예정지 부동산 거래 조사하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김해시에도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가 없는지 ‘전수조사’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