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 학생예술동아리 버스킹 운영

백전초 학생예술동아리 버스킹 운영: 2022.05.03 18:41 입력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백전초 학생예술동아리 버스킹 운영" src="http://hytoday.kr/PEG/1651570870498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백전초등학교(학교장 안창남)는 2일(월) 점심시간에 학생예술동아리(The sound of Baekjeon)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   누구나 즐기는 체험중심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하고 공감 및 소통 등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해 2022학년도에 실시된 두 번째 무대였다.  이번 무대에는 총 5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네 팀이 ‘회전목마’,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리무진’, ‘신호등’ 노래를 순서대로 불렀으며 한 팀은 ‘비행기’ 피아노 연주를 했다.   노래 부르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 호응하는 관객들의 모습에서 성숙한 공연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유치원생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나는 문어’라는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무대가 끝나고 예비 무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서로 선보일 곡과 팀 구성을 의논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두 번째인데도 공연문화가 학교생활에 정착되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남기는 학생도 있었다.  안창남 교장은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체험중심의 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체험중심 예술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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