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2.1~5.15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2023.02.06 17:24 입력

노승원기자 shbehappy@naver.com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src="http://hytoday.kr/PEG/1675671723891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함양국유림관리소는 2.1~5.15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사진/함양국유림관리소</div></td></tr></tbody></table></div>함양국유림관리소9소장 신하철)는 지난 2월 1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이 기간 지역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  산불 취약지, 광역·산간오지 등과 감시인력이 부족한 사각지대엔 드론(2개 감시단)과 산불무인카메라(8개) 등을 활용해 적극 감시할 예정이다.  관리소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탄력 운영(잠정 3.15~4.15)으로 봄철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한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전문특수진화대 12명을 전년도에 사전 선발·운영,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경작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을 집중 배치해 계도·단속을 실시,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리소는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출입하거나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철 소장은 “봄철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작년처럼 대형 산불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국민들의 주의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